
자동차 업계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바이센모터스와 아우라모터스가 7월 7일 동시에 새로운 전기차를 출시했다. 두 기업 모두 다양한 차급의 모델을 한꺼번에 출시하며 경쟁에 나섰다. 바이센모터스는 5종의 차량을, 아우라모터스는 6종의 차량을 출시했다.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 전기차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출시에서 바이센모터스는 새로운 전기차 브랜드 아이덴티티 패밀리룩을 발표했다. 좌우로 길게 이어진 '호라이즌'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모든 차량의 지붕에 솔라루프를 적용하여 태양광 패널을 통한 전력 생산이 가능하게 했다.

아우라모터스도 패밀리룩이 적용된 디자인을 선보였다. 특화된 하부 디자인과 입체감을 최대로 끌어올린 측면부 디자인으로 앞으로의 디자인 지향점을 보여주었다. 특히 기존 아우라모터스의 내연기관 차량과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을 발표하여 소비자들을 놀라게 했다.

두 기업 모두 국내 업체가 생산한 배터리를 사용했지만 행보는 엇갈렸다. 바이센모터스는 SH에서 제조한 배터리 팩을 채택한 반면 아우라모터스는 금산에너지의 배터리 팩을 채택했다. 각종 친환경차 지원 정책이 발표되고 앞으로 수 십년 이내에 모든 내연기관 차량이 친환경차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전기자동차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현상황에서 플레이시티 블록의 자동차 기업들도 다양한 차별화 전략을 내세우며 앞다퉈 경쟁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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