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안시의 도시개발계획 변경 등으로 착공이 늦어진 백양대학교들안병원의 착공식이 4일 들안시 신월동의 사업지구 내에서 열렸다. 착공식에는 들안시 관계자와 학교법인 해신학원 및 백양의료원 관계자, 지역 주요 인사, 유관기관 · 단체 관계자 및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들안시 신월동 일대 약 78000㎡ 부지에 추진중인 백양대학교들안병원은 시행비 약 3080여억원을 들여 지하 4층과 지상 15층의 750병상 규모로 건립되며 (주)해성건설이 시공을 맡아 2023년 상반기 준공된다.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진료 환경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로 설계되었으며, 완벽한 감염 관리를 위해 공조 시스템이 분리된 호흡기 내과 병동과 음압 격리 병동 및 응급의료센터내 음압 격리실, 병동 내 별도 면회실 등이 설치된다. 들안시는 청산도 서북부의 의료시설 전무로 인해 타 지역으로 원정진료를 받을 수 밖에 없었던 시민들에게 최고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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